(주)멈스헬스케어(대표 이세진)는 지난달 30일 중국 운남용생차업주식회사(회장 주치종) 본사에서 유기농 보이차 한국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(주)멈스헬스케어는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분해소멸기 생산으로 알려진 (주)멈스전자에서 투자한 자회사로 중국 운남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상급 100% 유기농 보이차를 원료로 보이차는 물론 보이 음료 및 가공식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.
계약에 앞서 (주)멈스헬스케어 시찰단 일행은 차마고도의 중심지인 운남성 보이시를 방문했다. 운남용생차업주식회사가 소유한 해발 1,500m 청정지역에 있는 광활한(약 5,000만m²) 유기농 보이차밭과 유기농 보이차 긴압 및 발효과정이 이루어지는 가공공장, 완성된 유기농 보이차 보관창고 등을 자세히 시찰했다.
유기농 보이차는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식품으로 혈압을 낮춰주며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. 이 외에도 살균 효과 및 항암작용, 위장을 보호해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한편 운남용생차업주식회사는 보이차의 산지인 중국 운남성의 여러 기업 중에서도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기업으로, 후진타오 전 주석 및 시진핑 주석도 운남용생차업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보이차 밭을 시찰했을 만큼 운남성을 대표하는 기업이다. 또한 미국(USDA)과 일본(JAS)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는 등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.
운남용생차업주식회사 주치종 회장은 30여 년간 오로지 보이차와 함께해 온 보이차 장인이다. ㈜멈스헬스케어 이세진 대표는 “보이차 밭을 둘러보면 주치종 회장의 보이차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느낄 수 있다”고 말했다.
(주)멈스헬스케어측은 유기농 보이차 6만 세트를 주문해 우선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, 향후 유기농 보이차와 건강이란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.
[한경닷컴 바로가기] [스내커] [슈퍼개미] [한경+ 구독신청] 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관련뉴스